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내일 치마 입고 나갈꺼야' 어제 밤에 얘기하고 잤는데 

아침에 문자가 왔습니다

'밖에 되게 춥다. 너 따뜻하게 입고 나와라"

"시러! 따뜻하게 입을 옷이 없어. 밍크 사조 ~" 했더니

"그냥 날 팔아서 밍크사라~' 하더라는

ㅋㅋㅋ


오늘은 박연경 선생님과 레몬 테라스언니, 문성실양과 함께 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모였습니다.

다들 어찌나 바쁘신지 날 잡는데만 몇개월 걸린 듯 해요.

선생님께서 여기저기 다니며 공부를 하자고 하시어 첫번째로 간 곳은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타이 레스토랑 '마이 타이' 입니다.

아워 플레이스, 마이 차이 그리고 마이 타이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하고 계신답니다 ^^


원래는 하늘한 바람 부는 초여름밤에 가야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겨울이라 야외 테라스는 넘 추웠어요. 그래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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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있는 모에 샹동이 절 유혹하더군요. 샹동이만 보면 나도 모르게

'오늘 밤 단둘이서 파리 ~ 파리 ~' 파티를 하고 싶다는 ^^

찍을 땐 몰랐는데 창문에 제가 비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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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일찍와서 바깥에서 떨고 있었어요 성실양과 레테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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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살았다 ~ 하고 들어갔는데 안도 역시 넘 추웠더라는

이태원은 참으로 겨울이 춥습니다. 어디를 가도 난방이 잘 안되더라고요.

우리 모두 계속 코트 입고 밥 먹고 차마시고 다 했어요 -.-;;

근데 꽃미남 서버는 어디 계신가요 ????


레테언니와 박연경 선생님이 워낙 태국요리를 좋아하고 전문가들이신지라 모 시켜주는 대로

넙죽 받아 먹었습니다.

해산물이 실하게 들어가 있는 얌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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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좋아한다면 따로 달라고 해야 한답니다.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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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꿍 ~ 홍콩에서 참 많이 먹었던 요리인데
마이타이의 맛은 원래의 강한 맛보다는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한 맛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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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먹다보면 은근 중독성 있는 탕 요리의 지존인 메뉴죠.

레테언니가 제일 좋아한다는 가이쌉 로드 닭튀김 요리인데 제 앞에 놓여진 관계로 전 주로 이것을 먹었답니다.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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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씨를 잘 아는 지인이 계셔서 차를 서비스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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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요리 먹으면서 태국 애기를 줄창 햇더니 태국에 또 놀러가고 싶어졌어요 ~

특히나 이렇게 추울땐 더 간절 ~


(마이타이 : 이태원역 2번 출구 나오면 첫번째 골목 끼고 좌회전 바로 있어요.
전화 : 794-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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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루이가 쓴 책이 나왔어요 ~^^  '홍콩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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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juku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요~ 이태원엔 워낙 예뻐보이는 곳이 많은데.. (전 주로 라멘집만 가요..) 태국 요리들 보니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ㅎㅎ 치킨 요리는 첨 보는듯..
    책 낸 것도 축하합니다^^

    2008/02/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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