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산 해운대입니다 +.+
느즈막히 도착한 부산. 체크인만 하고 가방 던져 두고 바로 나와서 밥먹고
부산 시내좀 돌아다니다가 방으로 돌아왔어요.
전 호텔이 좋으면 그냥 호텔에 콕 박혀 있는것도 아주 좋아하는데
명동이랑 똑같을거 뻔한데 왠 시내 투어 툴툴 거리며 나갔는데 역시나 !
서울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너무 맘에 들었던 파라다이스 호텔이에요.
딱 들어서는 순간 '와 ~ 좋다' 했다눈 ^^
저번에 씨뷰 호텔 덕을 톡톡히 보았기에 이번에도 미련없이 씨뷰로 했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전경 예뻐요.
요리봐도 ~ 조리봐도 ~ 참 이쁘다눈 ^^
걸어가는 연인들의 뒷모습은 언제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이게 무얼까요 ?
조명받은 해운대의 모래에요.
밤이 참 이쁘더라고요.
정말 좋은건 이렇게 햇살드는 아침이었어요.
갈매기 우는 소리와 따뜻한 햇살에 눈을 떴더니 이렇게 예쁜 하늘이 보이더라고요.
침대에 누우면 하늘과 바다가 함께 보여요.
사랑하는 사람을 창가쪽에 누우라고 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하늘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답니다.
멋지지요 ? ^^
이국적인 느낌의 테라스 샷
그리고 또 밤이네요.
조 뒤로 보이는 욕실도 참 맘에 들었는데
아베다 4종세트가 쪼로록 있네요. 제가 넘넘 좋아하는 로즈메리 민트 샴프에요.
홍콩의 LKF 호텔은 불가리 비누와 에스프레소 머신때문에 확 ~ 끌렸는데
여긴 요 아베다때문에 마구 점수를 주고 싶다는 ^^
어디를 가도 음악때문에 늘 따라오는 노트북.
책도 여러권 싸들고 갔으나 홀려서 못 읽었어요. -.-;;
부산에 오면 아침형 인간으로 바뀝니다.
해뜨는 바다
전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이라 주로 새벽에 자고 늦게 일어나는걸 좋아해요.
새벽에 학교가야하는 학창시절엔 아주 죽을뻔 했다눈 ㅠ.ㅠ
일찍일어나니 좋네요. 이런 광경도 보고
아침에 진한 커피 내려서 베일리스 넣어 마셨어요.
산뜻한 기운에 약한 알콜 기운에 그리고 바다에 취해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점점 깊게 들어왔고요.
겨울 아침 따사로운 광합성을 신나게 즐겼답니다.
여행은 참으로 많은 것을 풍요롭게 하는것 같아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야~~넌 이 시간에 블로스 포스팅도 하고~~
2009/02/04 22:22안 피곤하냐~~?
다음에는 나도 저기 부산 갈때 데리고 가주라~~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게 하는 부산에 나도 한번 가보고 싶구나~~~
내말이 ㅠ.ㅠ
2009/02/05 19:41점심때도 강렬하게 이야기 했더니 귀가 다 멍멍하더라 ^^
비밀댓글 입니다
2009/02/05 00:33비밀댓글 입니다
2009/02/05 18:47해운대로 뛰어 갔다 와야 겠네요..ㅋㅋㅋ
2009/02/10 09:38파라다이스 오션뷰 저의 또다른 로망인데요^^;
2009/02/23 17:18못땐 페이와 꽉차있는 예약에 늘 한발 물러서네요~
비밀댓글 입니다
2009/02/28 11:29밤바닷가 정말 멋있네여, 호텔도 좋구여
2009/09/28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