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다이어리 2009/04/09 03:05 Posted by 다나루이

1. 런칭행사
제일 기대되는 마지막 디저트는 하필이면 무스 ... ㅠ.ㅠ
하지만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몇잔을 마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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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늦은 밤의 수다
돌아가는 길 오랜만에 서울대에 들려 공부하는 친구 불러내서 커피 한잔 했어요.
이젠 드디어 프라파치노가 어울리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하지만 아직도 밤에는 추워서 빨리 6월이 왔음 좋겠어요.
이른 아침, 늦은 밤도 한결같이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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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쫑파티
음식은 맛은 없었지만 담긴 그릇이 참 예뻐서 찰칵
맛있는 밀러가 그리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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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런치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토마토 2개, 양파 1개, 새송이 1개 넣어
피자 소스 뚝딱 만들어 곡물빵에 바르고
모차렐라 치즈 듬뿍 얹어 토스트 피자를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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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피자 소스를 만들 땐 꼭 허브를 뿌려주어야해요.
바질이나 오레가노 필수. 씻어 먹을 수 없는 가루인지라 유기농 허브를 사요.
한번 사면 오래 오래 쓰니깐 눈 꼭 감고 Organ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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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청포도의 계절.
너무 맛있어 보여서 베이킹 소다로 박박 씻어 피자와 함께 사이드로 먹었어요.
너무 달고 맛있어서 타르트 구워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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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무리는 엄마가 구워준 군 고구마. 줄무늬가 있으니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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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리 및 스타일링
매달 초는 잡지 촬영으로 정신 없는 하루의 연속.
요리만 하는거면 편한데 스타일링이 힘들어요.
더운 계절이 다가오니 이번엔 하늘색이 컨셉.
스트레스 받긴 하지만 재미있긴 하고
잡지에 요리 및 스타일링 : 다나루이 하고 나오는 거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이게 무슨 애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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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품 사냥
매달 다른 컨셉 촬영이기에 매달 소품을 사야해요.
때문에 주말  오후는 늘 소품 헌팅.
롯데 무지랑 신세계 피숀 들러 그릇 구경하고
식품관에서 스프링롤사고 달로와요에서 집에 오면서 뜯어 먹을 빵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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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정체되어 있는것 만큼 답답한게 없어서
주차는 늘 주말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인데
"주말 주차장 이용해주셔셔 감사합니다" 하고 이렇게 구여운 곰 장바구니 줬어요
너무 이뻐서 기분이 급 좋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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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할일이 산더미인데 날이 너무 좋아서 쬐끔만 놀다 들어가자 하고
강바람 쐬다가 들어왔어요.
시원한 바람에 따뜻한 햇살 . 참 좋긴 한데
무슨 고3도 아니고 맘속에 돌덩이가 들어 있는 기분인것이 휴 ~ 언제 다한데.


6. 베이킹 베이킹 베이킹.
잡지는 한달 앞서가기 때문에 오늘한 촬영한 건 아이를 위한 웰빙 케이크.
설탕, 버터 없이 만드는 가또 쇼콜라
최소 된 줄 알았다가 갑자기 알게 되어서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케이크를 6판을 구웠네요 @.@
중간에 재료 떨어져서 새벽에 홈플러스 가서 재료 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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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후
기자님이 소품으로 들고 오셨다가 두고 간 두꺼운 판 초컬릿과 초코 비스킷
탁상용 달력 크기 만한 두꺼운 판 초컬릿 너무 좋아하는데 두고 가셔서 완전 좋았다는 ㅋ
야곰 야곰 먹으면서 피로를 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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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은 새벽 3시 3분
내일 쿠키 구워둘 시간이 없어서 지금부터 쿠키 구워야해요.
두판만 굽고 자야겠어요.


금요일 촬영만 끝나면 5월호는 끝
놀아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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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루이의 건강 요리책 ~ '휘리릭 아이밥상'
www.danalou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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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물여섯 아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나님 안녕하세여 ^^ 저랑 스탈이 너무 가까우셔서 다나님블록 거의 매니아 수준인데 인사는 첨드리네여~ 항상 즐겁게 보구 또 배워가구 있답니당 ^^* 저는 지금 야간중인데~~ 청포도 야금야금먹구 있었거등요~~ 넘 시원하구 넘 달아여 >_< 다요트할라구 안먹을라 했는데 말이져 ㅜ.ㅜ 이 야밤에 깨어있으신게, 거기다 청포도 얘기까지 넘 반가워 생전 안해보던 댓글도 달아봅니당~ 수고하세여 ^^*

    2009/04/09 04:00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과일은 다이어트와 상관없이 맘것 먹어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물론 칼로리는 높지만 대신 몸에 좋잖아요. ^^

      2009/04/14 10:56
  2. 유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이렇게 바쁘시다니요...저는 직장에, 다시 시작한 공부에, 육아에(뭐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직장일도 그리 헐렁한 일은 아니라..."왜이리 바쁜 거야" 입에 달고 다니는데...정말 바쁘시군욤..ㅋㅋㅋ 근데 저는 블로그와서 이렇게 쉽게쉽게 보면서 하루의 잠깐 청량감을 맛봅니다...매번 도움도 많이 되고, 기분 전환도 되고요^^

    2009/04/09 08:49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요 마감하는 주만 바쁘고 나머지는 설렁설렁해요. 육아 한가지만해도 진짜 힘들고 바쁘잖아요 ㅠ.ㅠ

      2009/04/14 10:57
  3. 양세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나님*^^* 정말 바쁘게 알차게 일주일을 보내시는군요*^^*

    밖은 벛꽃과 개나리로~~한참 이쁠때인데~ 이번 주말에는 마음의 여유를 조금가지시구~

    가족과 나들이해보세요~~*^^*

    오늘두 구경 잘~하구가여..*^^*

    2009/04/09 11:44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네. 주말엔 늘 가족 나들이에요.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 행복한 봄날 되세요 !

      2009/04/14 10:58
  4. 주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나루이님 반가웠어요. 다나님 미모는 익히들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뵈니 꼭 여배우같으셨어요. 너무 청순하고 예쁘셔서 놀랐어용. 담달에 또 만나요 ^^

    2009/04/09 12:21
  5. BlogIcon 줄리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아이 키우시면서 일 하시는 거 보면 부러운 마음뿐이에요
    여행도 다녀오시고...
    전 다나님의 팬! 화이팅입니다요~

    2009/04/09 13:15
    • BlogIcon 다나루이  수정/삭제

      다들 아이키우시면서 일하시잖아요.
      전업은 아이 키우시는 일 하시는 거고 워킹맘은 직장일 + 아이키우는 일 투잡 하시는 거고 ㅠ.ㅠ

      2009/04/14 11:00
  6. 정명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글 올려주셔서 넘 잘보고 있어요.
    다나님 글만으로도 재미있고 즐거워요. ^^
    감사해요.

    2009/04/10 11:03
  7. 윤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글은 힘들게 고생한이야기지만 (저도 사실 자원봉사로 무슨 글을 써야하는데 마음속에 돌덩이가 들어앉은듯한.간단한 글이고 사람만나서 인터뷰하는것도 좋아하건만 왜 일이 되면 싫어지는지) 여러가지 글들..특히 가끔 내면의 이야기나 추억들읽으면서 왠지 따듯하고 진한 커피를 한모금 마시는기분이랄까.나까지 뭔가 전염되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어요..트레이닝화좋아하는거로 샀다는 거 보면 (대세에 휩쓸리지않고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게 진정한 삶이라고 생각.그리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주로 이렇게 한다지요,전 그렇지못해서 더욱 끌리는..) 살며시 웃음이나오면서 공감되면서 아.정말 만나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블로그는 처음입니다..뭐랄까..왠지 따듯하고 평안해요..

    2009/04/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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