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있으면 책이 발간 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요.
책 출판 후 이모저모 스케치 해보도록 해요. 말이 스케치이고
그냥 제 사진 도배입니다 +.+
(일간지와 여성지에 인터뷰와 책 소개가 실리고 그랬어요.
은행 가셔서 뒤적이다가 발견하면 반가워 해주세요 ^^)
이건 책 처음 받았던 날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제 인생에 있어 아주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사건인거죠
대학교 2학년때인가 갑자기 커다란 인생 목표로 세운것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자는 것이었어요.
어떤 분야이던지 상관없이 어떤 책이던 책을 내고 싶다 였었는데
대학교 4학년 1학기 까지는 전공을 그대로 살려 계속 공부를 할 생각이었기에
전공 관련한 책을 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차여차하여 여행서적을 내게 되었네요.
제가 중학교때부터 하루도 안 빼놓고 일기를 쓰고 있는데
아마 그 원천적인 글쓰기가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홍콩책 2쇄가 나왔거든요.
초판과 달라진점 알려 드릴께요 ~
초판책에 오타가 있었죠 ? 그것도 홈런 한방 날렸답니다 ㅎㅎㅎ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던 그 문제의 사진 바로 이거예요 ~
쇼핑 부분에 들어 있던 사진인데 fuck 라고 적혀 있어요 b.b
fcuk 가 맞답니다. -_-
하루에도 몇분씩 이 사실을 알려주셔서,
모두들 제일마냥 안타까워 해주셔셔 너무너무 감사해욧 ^^
fuck 라고 적힌 초판 책은 기념으로 간직해 주세요. 그런 책 찾기 힘들답니다 ㅠ.ㅠ
그리고 꼴로안 섬 도서관의 이 사진 ~
네 ~ 저 맞아요 ^^
위 문제의 사진과 같은 옷을 입고 있잖아요 ~~~ ^^
확실히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등장했어요 ^^
그리고 책 표지에 있던 프로필 사진. 정말 심햇죠 ? ㅠ.ㅠ
책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무것도 안보인답니다
제 친구는 그 사진을 보더니
"모냐 ?너 신비주의냐 ? " 하더라는 -.-;;
원래는 프로필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워낙 시간이 촉박하고 프로필 사진따위에 신경 빼앗길 겨를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사진 중에 노트북 만지고 있던 사진이 있길래 암 생각 없이 넘겼는데
사진이 어두워서 인쇄를 하니 완전 까맣게 나왓더군요.
이것도 2쇄에선 아주 약간 밝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모 잘 안보여요.
잡지나 신문에서 프로필 사진달라고 할때가 종종 있어 프로필 사진을 찍긴 해야 할텐데
생각만 있을 뿐 짬을 못내고 있네요.
이 사진 이었어요. 참 착해 보이죵 -.-;;
그리고 또다른 여시 깽깽이 같은 사진. 무시라 ~~ -.-;;
그리고 또 2쇄에서 달라진 점이 제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던 딘 타이 퐁이 없어졌더라고요 ㅠ.ㅠ
왜 하필 내가 책에 소개하니 없어지냔 말이예요.
이번에 책 내자마자 홍콩에 갔는데 가보니 이틀전에 없어졌다는 날벼락같은 뉴스가 ㅠ.ㅠ
라이센스 계약이 끝나서 타지란 이름으로 완차이에 옮겼다해서 가보았는데 가보니
한번이라면 모를까 두번은 가고 싶지 않은 곳이더라고요.
맛 이런걸 떠나서 주변 분위기도 좋고 경치도 볼게 있고 해야 하는데 영 아니었어요.
그리하야 딘 타이 퐁이 들어 있는 건물 안에 또 다른 유명한 샤오롱 빠오 전문점과
죽 & 완탕 전문점을 소개했답니다.
이것이 육즙 찰랑한 샤오롱 빠오예요.
딘 타이 퐁이 있는 미식가의 건물에 함께 있는 집이므로
1쇄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그 건물 그대로 찾아 가시면 되요.
딘 타이 퐁은 3층에 있었는데 새롭게 소개한 '왕 지아 샤' 는 딘 타이 퐁 자리 바로 옆에 있는 상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고요. 또 소개한 죽 & 완탕 전문점 '젱타오, Tasty Congee & Noodle Wonton Shop"은 그 바로 아래 충에 있답니다. 모두다 같은 건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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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신 분들이 제게 어떻게 책을 읽었다고 글을 남겨주시는데 요즘 그거 읽는게 낙이에요 ^^
제일 기분 좋았던 소식은
60이 넘으신 시어머니께서 며느리가 읽다만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읽으셨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여러번 말씀하시더래요. 며느리 되시는 분이 글을 남겨 주셨더라고요.
또 어떤 분도 자기가 읽던 책 어머니가 읽고 재밌다고 하셨다고
이런 책을 엄마 나이에 재밌다고 하실지 몰랐다고 글을 남겨주셨어요.
솔직히 이런 책의 타켓은 2535예요.
근데 어머니 연세 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마구마구 기분이 업되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분은 하루에도 몇통씩 기분 좋은 편지를 받는 느낌이셨데요.
다 읽고 나서도 잡지처럼 뒤적이신다는 분들고 계시고.
시골 구석에 콕 박혀서 사시는 분은 제 책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홍콩을 날라다닌다고 하셨고
병상에 오래 누워있는 아이를 둔 어떤 분은 이 책을 사줬는데 아이가 다 읽고 그러더래요
'엄마 나 빨리 나아서 홍콩 여행 가고 싶어요" 저 이 글 읽으면서 울었답니다.
꼭 빨리 건강해져서 엄마랑 손 잡고 홍콩 여행 가길 바랬고요.
한사람의 맘에라도 삶의 열정을 줄 수 있어서, 그 한사람이 아픈아이여서 너무나 가슴이 벅찹니다.
어떤 분은 이 책을 주방 한켠에 늘 놓아두신데요.
지금은 아이 때문에 갈 수 없지만 언젠가는 꼭 가서 취해볼꺼라고.
그외에도 너무너무 고맙게 리뷰 남겨주신 분들이 많은데
다 적고 싶은 맘을 꾹꾹 참고 있답니다. ^^
분명 별로다 하실 분들도 계실거에요. 차마 저한테 직접 글을 못 남기셔서 그렇지 ^^
정보가 부족하다. 내용이 가볍다. 사진이 별로다, 등등 많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어떻게 모든 사람의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들어 내겠어요.
그런 재능은 애초부터 없었고요.
이렇게 제 책을 읽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는 분들의 반응으로 충분히
책 만드느라 힘들었던것 다 보상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누리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그리고 또 '홍콩에 취하다' 가 예스 24에서
2주 연속 주간 베스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답니다.
제 친구가 얼마전에 그러더라고요
'너 같은 민간인이 책을 냈는데 하루라도 주간 베스트에 오르면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한거다'
맞아요. 정말 저는 운이 좋은가 봅니다.
제 아래 보이는 이지상님은 여행 전문 작가님이시고, 관록이 아주 붙으신 분이시죠
그리고 그 아래는 연예인 부부 호진, 지호님의 방콕 여행기가 보이네요.
민간인인 제 책이 이렇게 1등을 오래 차지 하고 있는건 아무래도 이웃분들의 성원이겠죠 ^^
'홍콩에 취하다'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다나루이가 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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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루이님의 '홍콩에 취하다' - TNC에 도착!
Tracked from 태터툴즈 블로그 삭제요즘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라지요?블로거 다나루이님의 '홍콩에 취하다' .. 오늘 다나루이님으로부터 TNC 임직원 앞으로 한 권이 도착했습니다. 멋진 사진과 정겨운 글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마치 한 권의 스타일리쉬한 홍콩 전문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중간 중간 끼어 있는 Dana's Bookmark 속 짧은 에세이들 속에서 다나루이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 표지 안 쪽에 이렇게 저자 사인도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2008/01/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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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님.. 자랑스러워요~ ^^ 오타 홈런 말구, 1위 홈런 날릴 줄 알았어요~
2008/01/25 15:59오타 홈런 마자요 ㅠ.ㅠ
2008/02/14 12:41비밀댓글 입니다
2008/02/15 09:41티비에도 나오는군요 ~ 그건 몰랐네요 ^^
2008/02/14 12:43진심을 담아 응원해 주신다니 정말 감동이네요 ^^
태터 품앗이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책보다는 다나님의 아리따운 외모에 취할 것 같습니다. ^^;;
2008/01/25 19:17비밀댓글 입니다
2008/01/26 00:11마자요. 저도 늘 그런 생각해요. 커피 한잔 안 사먹고 말지
2008/02/14 12:43그러고 또 사먹고. 머신을 살까봐요. ㅠ.ㅠ
다나루이님, 정말 초절정 미인이십니다.
2008/01/26 09:39목소리도 천상 여자시고 ^6^
뵙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제 명함 버리시면 안됩니다. 언제든 연락하세요.
아. 책에 꼭 사인도 해주시고요. ^^
아 네 ~ 또 우연히 뵙게 될 날이 오겠죠 ^^
2008/02/14 12:44책정말 잘봤어여
2008/01/27 18:17홍콩에한번갔었는데
도가고싶어병난찰라
다나씨책보구 위안천만다행
뱡기값 저축했네여
담엔 다른나라도 츄라이해보세여
저랑 취향같아서 넘좋았거든여
홍콩은 갈수록 매력적인 나라 같아요 ^^
2008/02/14 12:44비밀댓글 입니다
2008/01/28 00:02기대하지 말아주세요 ~~~ ㅠ.ㅠ
2008/02/14 12:45안녕하세요? 퍼플콩콩이예요.
2008/01/29 10:59요기까지 놀러왔어요~
홍콩에 취하다 책을 보고 너무 좋았던건..회사일땜에 찌들었던
나의 감성들이 깨어났던 거였어요...
요번에 호주로 유학가는 칭구가 홍콩에 스탑 오버 한다길래
저도 일단 티켓팅 해버렸답니다....호호~인생은 원래 이렇게 지르면서 사는거라죠?
칭구랑 둘이서 여행계획 세웠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둘다 학교다닐때 공부할때보다 더 열심히 책을 독파하고...
2박 3일의 짧을 일정을 쪼개고 쪼개 다녀와요~
벌써부터 페리타고 홍콩섬으로 가면서 마실 따뜻한 라떼 한잔과...
란콰이퐁에서 마실 벨기에 맥주..호가든!!
그리고 스탠리와 리펄스베이에서 바다를 보며 짧은 휴식..
홍콩섬쪽 야경을 바라보며 산책할것들을 생각하면
막 가슴이 설레여 와요..
이런 설레임과 행복을 안겨주는 다나님과 쓰신 책..너무 감사해요.
책 쓰실때 엄청 힘드셨겠지만 저처럼 이 책으로 인해
무한 행복감을 느낄 사람들이 많으니 얼마나 좋으셔요!
홍콩에 제대로 한번 취해볼랍니다~~
근데 가기 전부터 갔다온 이후에 비행기 티켓을 조회해보는 저는..
벌써부터 홍콩에 중독증세? ㅋㅋㅋ
그쵸.
2008/02/14 12:46인생은 지르면서 사는거 마자요. 인생은 한방이고 ~
근데 그거 다 싱글때나 통하는 거예요.
지를수 있을때 마니 지르시고 행복해 하세요 ^^
이렇게 책 잘읽었다는 글 읽는게 낙이랍니다 저도 ^^
비밀댓글 입니다
2008/01/30 15:15혹시 KH 출신이신가요 ?
2008/02/14 12:47왠지 도서관 위치 설명이 그러한듯 한데^^
널리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
비밀댓글 입니다
2008/01/31 22:06히햐 ~ 정말 멋지네요 !!
2008/02/14 12:496-star 수영장은 어디 소속인가요 ? 학교에 생겼다는건 아니지요 ?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시 가봐야 겠어요.
초대해 주셔셔 고맙습니다 ^^
비밀댓글 입니다
2008/02/02 01:01참여해 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2008/02/14 12:50발표회 그런건 없어요 ^^
나중에 간담회때 뵈어요 ^^
비밀댓글 입니다
2008/02/03 12:22ㅋㅋ 맞네요 ~ 고마워요
2008/02/14 12:52나를 위한 삶 어떻게 펼쳐 나갈지 기대해 볼께요 ~ 홧팅 ! ^^
<홍콩에 취하다>을 읽어 볼 생각입니다!
2008/02/04 11:42배낭여행을 무진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건강하세요!
네 ~ 저도 배낭여행 좋아해요 ^^
2008/02/14 12:53(태터엔미디어를 통해) 보내주신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2008/02/04 17:42홍콩엔 다녀온 적도 있지만 참 매력적인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도 멋지게 찍으시고 원하시는 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참, 참, 아름다우시군요 ^^;;
책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02/14 12:54간담회때 뵈어요 ~
정말 정말. .다나루이님의 홍콩책을 보고.. 얼마나 좋은지.
2008/02/07 00:34제가 갔던곳도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두.. 못가본곳이 너무 많아서.
다시 .. 얼른 홍콩으로 날아가고 싶습니다.
너무 너무 멋집니다. .아웅~~
그쵸? 갈수록 매력적인 곳이네요.
2008/02/14 12:55저도 조만간 또 가려고요 ^^
보고보고 또 보아도 .
2008/03/03 13:48마치 자연스레 잡지를 넘기는듯이 ..
홍콩에 취하다를 곁에두고 생활하고 있어요 ..
책에 이렇게 도취되보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
부럽습니다 .
저도 떠나고 싶거등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