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섬 야경의 원조격인 곳이 두군데 있지요
첫번째는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비 라운지이고
두번째가 쉐라톤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에요.
차이점이라면 인터에서는 눈높이로 야경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쉐라톤은 꼭대기에서 아래로 바라보는 야경이란거지요.
요즘엔 펠릭스나 아쿠아 등등에 의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여전히 괜찮은 곳이랍니다.
왜냐하면 정말 차분하고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야경 감상하기 좋거든요.
이미 일차로 한잔하고 이차로 쉐라톤 호텔 가는 중.
호텔이 침사추이에 있다보니 그냥 근방만 맴돌았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은 듯 해요.
야경보러 홍콩 오는 건데요 모 ~
랭함 호텔에서 가까운 쉐라톤 호텔이에요.
이곳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Morton 유명하고요.
제일 큰 버버리 매장도 1층 2층에 있답니다.
버버리 키즈 구매하실 분들은 이곳이 제일 좋아요.
물건 많고 세일 많이 하고 등등 ~
돌복 거액을 투자해서 많이들 하는데 온 김에 여기서 돌복 준비해 가세요.
세일때 오면 블루독이나 한국 폴로 가격보다 훨 나아요.
특히 돌때 교복처럼 입는 브랜드 Moch 있잖아요. 그거보다 훨씬 저렴하다눈
리프트를 타고 스카이 라운지를 누르면 이곳에 내리는 데요
내리면 메뉴및 가격을 먼저 볼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하고 가셔도 좋아요.
이렇게 반층정도 계단을 올라야 스카이 라운지가 시작된답니다.
이곳은 오이스터 바도 유명하니 좋아한다면 와인과 오이스터를 맛 보아도 좋고요.
창가 자리로 안내받아 들어갔어요.
쉐라톤의 좋은 점은 내부가 아주 길기 때문에 모두들 창가에 앉을 수 있다는 거에요.
단체라면 창가 바로 뒤. 그래도 야경은 다 보여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야경
새벽 1시가 넘어가는 시간인지라 불이 다 꺼졌네요.
이렇게 잔잔한 야경도 좋아요.
라임 칵테일과 모히토를 주문했어요.
모히토에는 민트와 코리앤더가 무지무지 많이 들어가요.
딱 홍콩스런 칵테일 ~ 홍콩에 오면 주로 마시는 칵텔이에요.
더블샷이어서 무지 양이 많아요.
좀 전에 마신 맥주 때문에 헤롱거리는데 서버분이 더블샷 하시겠냐고 해서 OK 해버렸다눈
이렇게 많이 마실 생각은 절대 아니었는데 ㅠ.ㅠ
대부분 호텔이 그러하듯 미니멈 차지 있어요.
주말과 평일이 다른데 110 ~ 150HK $ 정도 됩니다.
칵테일 세잔 정도 마시면 되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가격은 그냥 한국의 강남일대 일반 바에서의 칵테일 가격이에요.
스카이 라운지 전경이에요 ~ 이쁘죠 ? ^^
입구쪽 자리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괜찮네요.
지금이 새벽 다 불꺼졌을 때라서 그렇지 저녁이나 밤에는 훨씬 화려하답니다.
리프트에서 바라보는 홍콩 거리도 괜찮고요.
그냥 단둘이 소곤거리고 싶을 때 있잖아요.
너무 큰 음악소리 말고 너무 흥겨운 분위기 말고
(업 되고 싶을 땐 아쿠아로 고고씽 ~ 하고요)
잔잔한 음악 속에서 잔잔한 야경 내려다 보며 칵테일 한잔하며 조용하게 대화 하고 싶을때
그럴때 찾으면 제격이에요.
커플끼리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저는 이런 차분한 분위기 참 좋아해요. ^^
찾아가기 : MTR 침사추이 Exit E 로 나와서 몇분 걷다보면 보여요. 18층에 있답니다
다나루이가 쓴 책이 나왔어요 ~ '홍콩에 취하다'
또 다른 블로그 http://blog.naver.com/louis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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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이 모든곳을 다닐 수 있어서 넘 조아요~이런 잔잔한 야경도 참 좋지요...그냥 짝꿍이랑 손잡고 야경만 실컷 보고 싶네요.
2008/05/28 09:36마자요 ~ 마자. 전 홍콩이 작아서 넘 좋더라고요. 대부분 걸어서 다 해결 ^^
2008/05/28 23:03와...진짜 좋네요. 음악이 쾅쾅 나오는 곳도 좋지만 이런 잔잔한 배경이 있는 곳도 좋은것 같에요. 다나루이님 포스팅 보고 있으면 당장 홍콩에 가고 싶어져요~~^^ 이번 겨울에 갔다왔는데 여름되면 한번 더 가야겠어요~~
2008/05/28 13:59네 ~ 저도 둘중에 한군데 선택하라면 조용한 곳이 훨씬 좋아요. 근데 음악은 항상 시끄러운것만 듣는다눈 +.+
2008/05/28 23:03오~
2008/05/28 16:29야경 멋집니다요~
다음에 홍콩가면 가봐야지~~~
네 ~ 두분이서 다녀오세요. 분명 맘에 들어하실거에여^^
2008/05/28 23:04지난번 설에 동생과 머물렀던 쉐라톤~ 룸의 뷰가 넘 좋아서 따로 스카이라운지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2008/07/29 17:30올라가볼껄 그랬군요.. ^^
위치도 분위기도.. 로비 느낌도.. 너무 좋아요..
담번 설에도 쉐라톤으로 갈려구요.. ㅋㅋ
버버리 세일 참 마니 해서 엄마아빠 선물 다 골랐구요..
설날 퍼레이드 가까이서 신나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수영장은 어떤지.. 겨울에 갔더니 수영장도 못가봤네요..
작지만 이뿌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사진 있으시면 추가 부탁드릴께요..